http://www.cambridgeincolour.com/tutorials/depth-of-field.htm#calculator
카메라를 접하게 되면 아웃포커스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구요 ㅎㅎ
왠지 아웃포커스만 되면 멋진 사진이 나올것만 같아서....
아웃포커스는 사실 콩글리쉬로 알고 있습니다.
심도가 얕아지면서 주변부 초점이 많이 흐려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런 효과를 많이 나오게 하기위해선
1) 조리개의 밝기
2) 피사체와의 거리
3) 랜즈의 초점거리
4) 촬영면의 넓이(Film Format)
이 4가지의 조건이 많이 충족될수록 크게 효과가 나타납니다.
조리개의 밝기는 f값이 낮을 수록
카메라와 피사체와의 거리는 가까울수록(반면 흐려져야할 배경은 피사체와 거리가 멀수록)
랜즈의 초점거리는 장초점랜즈(망원랜즈)를 사용할 수록
판형이 클 수록입니다.
이 중에 판형이 클 수록이라는것은
랜즈를 통해 빛이 교차되면서 필름면 가운데 초점이 맞게 되는데
주변부로 갈 수록 착란원의 크기가 커집니다. 초점이 맞는다는것은 이 착란원이 아주 미세하게 작아져서 선명해 보이는것을 말하구요. 조리개가 조여진다면 그 만큼 착란원도 작아지게되겠지요.
그리고 판형이 커지면 주변부로 가는 빛의 경우 착란원이 가운데보다 넓어지겠지요. 그래서 포커싱이 흐려지는 효과가 나옵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