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을 했다
정말 애타게 기다리던 카메라가 저 박스안에 들어있을 것이다.
어디 한번 볼까?
YASHICA ELECTRO 35 CC이다
1970년~75년까지 발매되었고
랜즈는 COLOR-YASHINON DX 35mm/F1.8을 착용하였으며
랜즈셔터를 가지고 있는데 셔터속도는 LT8~1/250초이다.
셔터속도가 1/250까지라는게 약간 걸리긴 하지만 그리 문제될만큼은 아니다. 그래도 1/500초까지 지원해줬더라면..
무엇보다 장점은 작다는것!!!
야시카 RF카메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GTN,GSN일 것이다.
아주 저렴한 가격대에 걸맞지않게 저렴하지 않은 사진을 뽑아주는 괜찮은 녀석이다. 하지만 무게가...ㅠ
그것을 개량한 기종중에 하나가 이 35CC기종이다.
크기는 120x74x59mm 무게는 약 550g
GTN,GSN에 비하면 엄청 가볍다-
그리고 GTN,GSN에 들어가는 전용 베터리가 아닌 4LR44 알카리 전지를 사용한다. 이것 역시 장점이다.
"라이카를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야시카와 함께 카리브로 떠나시겠습니까?"
야시카는 예전 GTN,GSN 시리즈를 발매하면서 이러한 카피 문구로 가난한자의 라이카라는 별명을 얻었다.
돈이 없는 나같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정말 맘에 쏙 드는 카피문구이다.
언젠가 카리브해에 놀러간다면 이 카메라를 꼭 챙겨가리라!!
GSN,GTN시리즈에 이어 나온 35cc/ccn, 그 뒤를 이어 나온것이 35gx
이외에도 gl, mc등 여러모델이 있지만 위의 기종들이 대표기종일 것이다.
그중 cc/ccn기종은 구하기가 어렵다.
나도 gx를 구하려고 장터에 매복하다가 운좋게 cc를 구하게 되었다.
cc보다 더 구하기 어렵다는 ccn은 내가 이것을 주문하고 다음날 장터에서 매물로 올라온것을 보았다.
구하기 어렵다더니....gx는 안보이고 내 눈에 이렇게 잘 보이는걸까?
생각같아선 ccn도 선뜻 구입하고 싶었지만 수중에 남아있는 돈이 없었다.
난 야시카의 주인인 만큼 가난하니까-
그리고 참고로 GTN/GSN과 cc/ccn, GX,GL의 차이점은
크기 무게를 비롯하여 랜즈의 화각이 다르다.
GTN/GSN은 45mm/F1.7
cc/ccn은 35mm/F1.8
GX/GL은 40mm/F1.7
물론 모두 랜즈의 성능은 최고다.
야시논이 만들어내는 색감은 라이카나 다른 브랜드의 랜즈와 또다른 맛이 있다.
아버지가 갖고계신 GSN을 한때 써보면서
훌륭한 색감과 화질에 놀랐던 적이 있다. 물론 크기와 무게에도 놀랐었다.
옛날 카메라인 만큼 코팅기술의 부족으로
역광에는 좀 약하지만 그것 또한 클래식 카메라의 매력이 아닌가?
얼른 이 녀석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고 싶다.
정말 애타게 기다리던 카메라가 저 박스안에 들어있을 것이다.
어디 한번 볼까?
YASHICA ELECTRO 35 CC이다
1970년~75년까지 발매되었고
랜즈는 COLOR-YASHINON DX 35mm/F1.8을 착용하였으며
랜즈셔터를 가지고 있는데 셔터속도는 LT8~1/250초이다.
셔터속도가 1/250까지라는게 약간 걸리긴 하지만 그리 문제될만큼은 아니다. 그래도 1/500초까지 지원해줬더라면..
무엇보다 장점은 작다는것!!!
야시카 RF카메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GTN,GSN일 것이다.
아주 저렴한 가격대에 걸맞지않게 저렴하지 않은 사진을 뽑아주는 괜찮은 녀석이다. 하지만 무게가...ㅠ
그것을 개량한 기종중에 하나가 이 35CC기종이다.
크기는 120x74x59mm 무게는 약 550g
GTN,GSN에 비하면 엄청 가볍다-
그리고 GTN,GSN에 들어가는 전용 베터리가 아닌 4LR44 알카리 전지를 사용한다. 이것 역시 장점이다.
"라이카를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야시카와 함께 카리브로 떠나시겠습니까?"
야시카는 예전 GTN,GSN 시리즈를 발매하면서 이러한 카피 문구로 가난한자의 라이카라는 별명을 얻었다.
돈이 없는 나같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정말 맘에 쏙 드는 카피문구이다.
언젠가 카리브해에 놀러간다면 이 카메라를 꼭 챙겨가리라!!
GSN,GTN시리즈에 이어 나온 35cc/ccn, 그 뒤를 이어 나온것이 35gx
이외에도 gl, mc등 여러모델이 있지만 위의 기종들이 대표기종일 것이다.
그중 cc/ccn기종은 구하기가 어렵다.
나도 gx를 구하려고 장터에 매복하다가 운좋게 cc를 구하게 되었다.
cc보다 더 구하기 어렵다는 ccn은 내가 이것을 주문하고 다음날 장터에서 매물로 올라온것을 보았다.
구하기 어렵다더니....gx는 안보이고 내 눈에 이렇게 잘 보이는걸까?
생각같아선 ccn도 선뜻 구입하고 싶었지만 수중에 남아있는 돈이 없었다.
난 야시카의 주인인 만큼 가난하니까-
그리고 참고로 GTN/GSN과 cc/ccn, GX,GL의 차이점은
크기 무게를 비롯하여 랜즈의 화각이 다르다.
GTN/GSN은 45mm/F1.7
cc/ccn은 35mm/F1.8
GX/GL은 40mm/F1.7
물론 모두 랜즈의 성능은 최고다.
야시논이 만들어내는 색감은 라이카나 다른 브랜드의 랜즈와 또다른 맛이 있다.
아버지가 갖고계신 GSN을 한때 써보면서
훌륭한 색감과 화질에 놀랐던 적이 있다. 물론 크기와 무게에도 놀랐었다.
옛날 카메라인 만큼 코팅기술의 부족으로
역광에는 좀 약하지만 그것 또한 클래식 카메라의 매력이 아닌가?
얼른 이 녀석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고 싶다.